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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로 막힌 농어민 돕는다" 현대百, 특산물 선물세트 두 배 늘려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농어민을 돕고자 추석 특산물 선물세트를 두 배가량 늘렸다. 사진은 현대백화점의 '완도 활패류 세트'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완도 '전복', 인제 '황태' 등 전국 팔도 특산물 선물세트 확대 [더팩트｜한예주 기자] 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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