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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PGA 피날레는 '고진영 쇼', '올해의 선수' '상금왕' 쾌거 '더 오를 곳이 없다!' 고진영이 22일 미국 LPGA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무려 9타를 줄인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네플리스(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22일 LPGA 최종전 우승… 세계1위 넬리 코다 꺾고 올해의 선수·상금왕 차지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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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통산 10승, LPGA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 '우승'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이 25일 올 시즌 LPGA 최종전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며 시즌 3승, 통산 10승을 거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네이플스 티뷰론(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25일 18언더 270타로 시즌 3승, 한국인 4호 통산 10승 '달성' [더팩..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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