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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226일째, 산 수색만 하는 경찰"... 포항 간호사 친구의 그리운 호소 포항시 남구 일대에 걸린 실종 남자 간호사를 찾는 현수막 /포항=황진영 기자친구 A씨 "경찰, 수사는 본인들이 알아서 한다며 오로지 산만 수색했다" [더팩트 | 포항=황진영 기자] 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간호사 윤모 씨(28)의 행방이 반년 넘도록 묘연한 가운데 윤씨 친구가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경..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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