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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혐의' 김용현 등 내달 재판 본격화…군·경 분리해 병합 '경찰 라인' 조지호·김봉식 3월 20일 첫 공판 '군 라인' 노상원·김용현·김용군 3월 17일 첫 공판 내란 주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전현직 군·경찰 관계자들의 재판이 27일 준비절차를 마쳤다. 이들은 오는 3월 중순께부터 본격적인 재판을 받게 된다. /배정한..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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