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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권의 나우히어] 억지가 판치는 탄핵 심판, 시민을 '졸(卒)'로 보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이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의 민주화는 권력자들로부터 장기판의 졸(卒)로 취급되는 시민들의 기개와 지혜로 이뤄져왔다./국회=박헌우 기자[더팩트 | 박종권 언론인]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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