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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틈타 금품 노린 50대 차량털이범..출소 한 달 만에 재범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김채은 기자[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태풍 ‘힌남노’로 포항 시민들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차량털이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 남구 주택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절도 등) A씨(56)를 구속했다.앞서 A씨는 지난 6일부터 9일..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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