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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해도 식비보다 학원비에…고소득층은 月 114만 원 지출
1분위 월평균 학원비 지출 48만2000원…식비·주거비보다 높아 25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분위 가구(가계 소득 상위 20%) 중 만 13~18세 자녀가 있는 가구의 월평균 학원·보습 교육 소비 지출은 114만3000원이었다. /더팩트DB[더팩트..
2023.06.25
1억1192만 원 vs 9억5160만 원…저가·고가아파트 가격차 '역대 최대'
지난해 전국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 8.5 기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지난해 전국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7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
2021.01.27
코로나19에 가구소득·소비 역대 최대 감소…양극화는 '심화'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347만 7000원으로 1년 전보다 1.1%(3만 8000원) 줄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4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다. /이민주 기자근로소득·소비지출, 역대 최대 폭으로..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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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장바구니 물가 '껑충'…저소득층 소득 줄어 생계 부담 가중
식품물가 5년 새 27%↑…수입 먹거리·에너지 가격도 줄줄이 상승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 만에 감소…생계형 지출 비중 40% 넘어 먹거리와 에너지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저소득층의 소득이 줄어들면서 생계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시내 대형마트 내 과일 매..
2025.12.07
월 506만원 벌어도 닫힌 지갑…고물가·불경기에 분배지표 악화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 발표 소득 5분위배율 5.45배로 상승 올해 2분기 가구당 명목소득이 약 506만원을 기록했지만 극심한 불경기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서민과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장을 보고 있다. /서예원 기자[더팩트..
2025.08.28
전국 아파트 상위 20% 평균 가격 14억원 넘어서…서울은 32.6억원
KB부동산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 24일 KB부동산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4억114만원으로 조사됐다. /더팩트 DB[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이달 전국 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4억원을 넘어섰다. 서울은 32억6250만원으로 상승세를..
2025.08.24
짜장면 7000원?...'착한 가격'은 없다 [김원장의 경제학전]
시장경제에서 ‘착한가격’이 자리 잡으려면 임대인도 ‘임대료를 낮게 받아야 하니’ 착해야 하고, 종업원도 ‘임금을 낮게 받아야 하니’ 착해야 하고, 사장님도 ‘가격을 낮게 받아야 하니’ 착해야 한다. 사실은 가게 사장님이 착해서 가격을 안 올린 게 아니고 가격을 올리기가 쉽..
2025.06.12
[사교육 공화국①] 소득이 성적 정하는 사회…학생 삶의 질은 '바닥권'
경제력 차이, 사교육 참여도·상위권대 진학률 갈라 '사교육 과열' 부작용 큰데…정책 대응 소극적 부모의 경제력 차이, 사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거주하는지 여부에 따라 진학 가능한 대학 서열이 사실상 결정된다는 것은 각종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사진은 대치동 학원가. /남윤호 기자"한..
2025.06.09
짜장면 7000원?...'착한 가격'은 없다 [김원장의 경제학전]
시장경제에서 ‘착한가격’이 자리 잡으려면 임대인도 ‘임대료를 낮게 받아야 하니’ 착해야 하고, 종업원도 ‘임금을 낮게 받아야 하니’ 착해야 하고, 사장님도 ‘가격을 낮게 받아야 하니’ 착해야 한다. 사실은 가게 사장님이 착해서 가격을 안 올린 게 아니고 가격을 올리기가 쉽..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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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80% 지원'…김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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