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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의 정사신] '외눈박이 국민' 조장하는 정치를 심판하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논란이 정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정치에 민생은 사라졌고, 정쟁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본청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과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펀드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피켓..
2020.11.27 05:11
[이철영의 정사신] 민주당과 추미애의 '잔추(殘秋)'를 우려한다..
여야 정치권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을 정쟁화하면서 민생은 뒷전으로 밀리고 말았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최근 특수활동비를 놓고 또 격돌했다. /이새롬·남윤호 기자秋 vs 尹 갈등에 함몰된 정쟁, 차라히 동면(冬眠)하라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가을도..
2020.11.12 00:11
[이철영의 정사신] '라임사태 피의자' 김봉현 편지에 놀아나는 정..
'라임사태' 핵심 관계자 중 하나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지난 16일 공개된 옥중 편지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방법원으로 이동하는 김 전 회장. /임영무 기자'사기꾼→검찰 게이트'…달라진 게 없는 2020년..
2020.10.22 04:10
[이철영의 정사신] '계몽군주' 같은 평가나 할 때가 아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우리 국민이 북한 해상에서 피격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한 것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임세준 기자일부 여권 인사의 김정은 평가 국민 분노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
2020.09.29 05:09
[이철영의 정사신] 추미애 장관의 '몸파카논' 진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인 2017년 1월 3일 충남 논산에서 사용한 정치자금이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추 장관은 당일(사진) 경기 파주의 한 부대에 있었지만, 정치자금 사용 내역에 '의원간담회'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정치자금법 위반..
2020.09.22 00:09
[이철영의 정사신] '이상한 나라'의 국무위원, 왜 국민을 무시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국회에 출석한 국무위원들은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서울시내 한 부동산에 단 한건의 매물도 나와있지 않은 모습. /이새롬 기자현실과 동 떨어진 문제 인식, 국회에서 '버럭'하는 태도 '논란' ..
2020.08.28 05:08
[이철영의 정사신] '국민 민폐' 전광훈과 '더 민폐' 여야 정치..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잔가 급증하면서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서 시위대에 손 흔드는 전 목사. /임영무 기자소모적 이념 논쟁으로 '제2의 전광훈' 만들기 않기를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일어탁수(一魚濁水), 물고기..
2020.08.19 05:08
[이철영의 정사신] '감탄고토' 민주당 모습에서 '친박'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재형(사진) 감사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민주당은 최 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7월 국회 법사위 출석 당시 최 원장. /남윤호 기자감사원장 사퇴 겁박, 전 정부와 뭐가 다른가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
2020.07.31 05:07
[이철영의 정사신] '초딩'도 아는 '약속', 민주당은 왜 모를까..
더불어민주당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따른 시정 공백으로 치러질 내년 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 중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당 최고위에 참석한 박주민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왼쪽부터) /배정한 기자민주당, 서울·부산 성추행 의..
2020.07.21 10:07
[이철영의 정사신] 박원순 사망과 '네 탓이 아니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0시 20분께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박 전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전 전직 비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 /임세준 기자성추행 고소인을 향한 2차 가해 우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충격적이라는 단어 외에..
2020.07.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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